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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워케이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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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디지털 유목민들, 제주 워케이션에 반하다.

2024-11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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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디지털 유목민들, 제주 워케이션에 반하다.

- 14개국 디지털노마드 제주 워케이션 체험 호평, 제주형 비자 도입 추진 -


❏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(ICC)가 주최한 ‘글로벌 디지털 노마드와 함께하는 제주 워케이션(Hoppin; Jeju)’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.

 

❍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, 프랑스, 호주 등 14개국에서 30명의 디지털 노마드가 참여했다.

❍ 글로벌 워케이션 스타트업 ㈜호퍼스*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디지털 노마드 유치와 글로벌 워케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.

※ ㈜호퍼스: 한국이 아시아의 디지털 노마드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사 기획 기업,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운영

 

❏참가자들은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에서 근무하면서 여가시간에는 올레길 걷기, 오름 탐방, 감귤따기 등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체험을 즐겼다.

 

❍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네트워킹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.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‘JOIN 2024’에서 주요 세션을 운영했으며, ‘디지털노마드 밋업 데이’에서는 제주 거주 한국인 디지털 노마드,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로서 제주의 가능성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.


❏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100%의 재참여 의사가 확인됐다.

 

❍ 특히 재방문 희망자 중 77%가 행사 종료 후에도 3주 이상 장기체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참가자들은 워케이션 업무 공간에 만족감을 표하며, 지역 거주자와의 교류 기회 확대를 제안했다.

❍ 국내 대표 디지털노마드 커뮤니티 ‘디지털 노마드 코리아(Digital Nomads Korea)’의 뉴스레터 등 ㈜호퍼스의 사회관계망(SNS) 채널을 통해 글로벌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.

 

❏ 제주도는 앞으로 무사증 제도와 워케이션 비자를 결합한 ‘제주형 디지털 노마드 비자’ 도입을 추진한다. 정부의 해외 인재 유치 정책에 발맞춰 비자 발급 기준을 완화하고, 글로벌 디지털 인재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.

 

❏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“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인 워케이션이 제주의 성장동력이 될 것”이라며, “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워케이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