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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케이션 최적지 제주, 선도지역 조성‘본격화’

2024-05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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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케이션 최적지 제주, 선도지역 조성‘본격화’

- 지난해 서귀포시 원도심 내 워케이션 프로그램 호평…올해 전 지역 확대 계획 -

- 워케이션 관심 기업 지원 확대 및 기업·인재 맞춤형 워케이션 파트너십 도입 -

□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워케이션 선도지역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,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.
○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워크(work)와 휴가를 의미하는 베케이션(vacation)의 합성어로, 고정된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이다.

□ 지난해 통계청 조사(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,‘21.8.)에 따르면 국내 재택근무 근로자는 2019년 9만 5,000명에서 지난해 114만 명으로 1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.
○ 또한 노동연구원의 2021년도 고용영향평가 결과에서는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하겠다는 사업체가 75.2%에 이르렀다.
○ 한편, 지난해 제주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.

□ 도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수도권 기업 26개 사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.
○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워케이션 환경을 높게 평가하며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100% 재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.

□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워케이션 거점 지역을 제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.
○ 우선 도내 워케이션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유휴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,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매칭 지원 및 공유오피스로 조성할 계획이다.
○ 또한,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도내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기업 임직원의 숙소로 사용하도록 해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
□ 특히, 다양한 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순 관광상품을 넘어 일과 삶의 균형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기업과 인재를 위한 맞춤형 워케이션 파트너십을 도입할 계획이다.
○ 이를 위해 제주 워케이션 통합 정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제주 워케이션을 바라는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컨설팅을 지원한다.

□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“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기업 임직원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안과 새로운 업무 동력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이어 “제주가 대한민국의 워케이션 최적지로 급부상하는 만큼 앞으로 제주를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고, 기업과의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기업 유치와도 연결시켜 나가겠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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